그는..참 욕심이 많은 사람이다..일에도 사랑에도..가족에도..
모든걸 자기가 할수 있을거라고 어리석게 생각한다..그리고 스스로를 그렇게 피곤하게 만든다..
그는..지금 사랑을 하지 못하고 있다..
사실 그 빈자리에 대한 외로움이 클거다..나이먹은 남자가 혼자 있어봐야..
뭐 뻔한거지..
그런대 그는 참 미련하게도..다른 걸 아쉬워한다..
남들...그저 평범한 연인들이라면 선물과 이벤트로 뒤섞일 날들을..
가지지 못하는 것이 아쉬운거다..정말 헛된 그 욕심..
가끔은..그렇게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받아주기만 하는..
그런 사람이 있는것에도 감사하게 된다..
참 해보고 싶은게 해주고 싶은게 많았다..
어쩌면 그 동안은 내 능력 밖의 것들도 많았고..
또 어쩜 그렇게 어려운 연애들을 했는지..
편하게 만나서 데이트하고..이런저런것들 주고 받는 것조차..
쉽지 않은 시간이었다..
그래서 일까..오늘 같은 날은..그게..많이 아쉬운 법이다..
그에게 외로움이라는 것은 혼자인 것이 아닌 받아줄 사람이 없는 그런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