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4년3월 그러니까 군대제대하고 얼마지나지 않아서 머리도 덜 자란채로 있던 그시절일거다..아,,이땐 젊기는 했구나...내가 나이가 들기는 했나..정말 오랜시간동안 예전 사진속에 난 다르지 않다 생각했는대..>
오늘 보니 아니다..쫌 다른가보다ㅠㅠ...그때친구랑 술잔들고 저딴 사진을 찍고 놀았던걸보면 어지간히 심심하거나 술이 좋았거나..둘중하나였을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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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모르지만..난 왠만해선 술먹고 실수 하지 않는다..
취했다는 말 속에 계산된 행동일뿐이다..아님 생각속에 일들을..그냥 술먹은 김에 용기를 내었을뿐...술먹고 실수? 어릴때 얘기다..
이제그만큼 약하지도 취하지도 않는다..
어쩌면 맘놓고 취해도 받아줄 사람이 없기때문이기도 하고..
그 어렸을땐..진짜..막 쓰러져도 걱정이 없었는대..이젠 그런 뒤치닥 거리 해줄 선배들이 있는것도 아니고..
아니..생각해보면 우울한일이다..술먹고 실수해야 사람인건대..그래서 술먹는건대..좋지 않은 것 같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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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술을 마셨다..딱한병의 술은..날 더 나답게 만든다.. 내속에 살고 있는 겁쟁이는..날 참 소심하게 만든다.. 내성격이라 믿고 있던건..숨겨놓게 된지 오래..
딱 한병의 소주가 가장 좋은거 같다..더 먹음 징상부리게되고 더 적음 먹은거 같지 않고..한병이 딱 좋다..
소주가 쓰지 않고 달게된 이후부터..그렇게 술을 마셔왔는대..나와 친구가 되고 싶은 사람은 나와 술을 마셔봐야 한다..그래야 진짜 내가 나오니까..
나..참 숨기고 산다...내 마음..느낌..심정..모든걸..술쫌 마셨을떄 진짜 내가 나오는대 그 모습을 보고도 친구할수 있어야 진짜 내친구다..
그래서 그렇게 친해진 내 친구들..정말 목숨걸고 지킬수 있는 내가 믿는 사람들이다..한동안 바빠서 술도 못먹고 못놀고 했는대..그런 사람들..친해져야 하는사람들..모두 ㄱㄱ 싱.. 내 아끼는 친구동생이 갈켜준 고진감래주로 ㄱㄱ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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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고 일하기 신공 취득..
지금의 회사로 이직해서 늘어난 하나의 스킬은 바로 술먹고 일하기.. 저녁에 반주로 먹는 술..그리고서 들어와서 하는 일..
아무렇지 않게 다른 부서 사람들한테가서 설명을 한다..사실 정신은 1/3 쯤은 아직도 밖에서 술을 마시고 있다..하지만 2/3의 정신만 가지고도 아무렇지 않게 일을 한다..어쩌면 술을 먹기전보다 더..
이게 참 신기한게..군대 있을때 대민지원을 나갔던 것처럼 술을 한병 먹고 나면 1-2시간은 폭팔적으로 힘이 난다.. 그러고 그 집중력이 떨어지면 더 풀어지겠지만..암튼..술먹고도 일하는 것을 배운게..다행일지 불행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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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에 목에 통증이 있다..말하는 목이 아니라 뼈있는 목..예비군에서 너무 졸아서 아직도 그게 남은걸까..정말 설마 디스크 따윈아니겠지..
예비군서 졸아서 디스크 걸림 추하자나..
근대 진짜 쫌 아프다..그래서 목에 파스붙이면 잠못잘정도로 뜨겁고 불편하다는 친구말 쌩까고 붙이고 있다..내일은 안아프고 싶은대..
아픈거..쫌 싫다..이유불문하고..아픈건 별로다.. | | |
술에 취한 내 모습이 더 좋다..
그게 더 나답다.. 여유가 없는지.. 작은 실수라도 할까..빈틈이 없으려고 애쓴다..
그래서 너무 많은 생각과 걱정이 없는 내가 좋다..
그래서 술을 먹는다고 하면 너무한 변명인가..
근대 술먹음 또 재미있는것 중에 하나가..
내가 취했는지 아닌지..진심인지 아닌지..
사람들이 구분을 못하더라고..
좋은건지..나쁜건지는 모르겠는대..재밌기는해..
다 아는 나로서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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