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 주는 매우 바빳다..
웹에이젼시에서 일하면서 피할수 없는 것이 보고라면..이 보고를 위해서 들여야 하는 시간과 압박은..
아무것도 하지못하고 그저 사람을 바쁘게 만든다..이제 또한번 넘겼으니..익숙해지기도 하겠지..이과정에서 또 많은 것을 배우기도 하지만..그런다고 또 겪지 않는게 아니라..반복해서 겪어야 하는 바쁨과..시간없음..
생각하는것들 계획하는 것들을 할수 없는 바쁨이..내 삶의 생각과 기록들을 남기는 시간마져도 부족한것도..가끔은 속상하기도 하다..
매우 바쁘고 시간이 없엊지만..사실 그정도로 힘들지는 않았다..피곤한 내몸은 잠을 원한것 말고는..정신적인 별다른 피곤함이나..일에대한 압박감이나 지치는 느낌도 받을수 없었다..생각과 머리로 하는 일은 아직 좀 여력이 있기 때문겠지..야근이니..밤샘이니 그런건 사실생각보다 힘들지 않다..
일도 사실 그정도로 힘들지 않다..좀더 힘들어야 하는대.지금이곳에선 그런류로 일이 늘어나는건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대학원...
공부를 더하고 싶다는생각은 계속 하고 있지만..다시 학교로 돌아가는 일은 참 쉽지 않은것같다..일을하면서 공부를 해야하기때문이겠지..
1년에 천만원이 넘는 돈을 투자해야하는건..그렇게 쉽게 결정할 수있는 일이 이난것 같다.부모한테 손벌리면 그냥 해결되는 그런 사람들이..이럴땐 참부럽기도 한다..
돌아서서는 그들을 또 욕할거면서도..젤 부담을 갖던 집문제를해결하고는 우쭐해져서 다른 꿈들을 꾸어본다..차를 사는일..공부를 더 하는일..그냥 모아보는일...내가 원하는 건 무얼까..
사실 그냥 공부를 하고 싶은대..결혼전에 차를 몰줄도..알아야하고..이 나이에 차정돈 있어야 남자로 보는 세상도 X 같고..임대아파트 있대도 돈이 더필요할것도 모아야 할것도 같고..
정작 가고싶은학교는 등록금이 걸리고..회사도 그렇고..사실 대학원은 천천히 가도 되는대..어자피 공부야 하면 되는건대..
어쩌면 날 자극할 무언가를 얻고 싶어하는것도 같고..이유야 어쨌건..지금은..원하지만 할수 없는..소망같은 존재가 되어버리는것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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