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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년 또 다른 절반을 시작하며.. 2009년 07월 07일

2009년 또 다른 절반을 시작하며..

Posted at 07 7, 2009 02:36 & Posted in Life/Essay

오늘의 음악은 luv o'clock 의 '가슴은 말하죠'

아마 이번주 내내 듣게 될듯..

살다보면 이렇게 가슴에 꽂히는 노래가 있다..

매주 나오는 수십곡의 곡을 받아야 하는 이유...


" ...

이런 사람 너무도 사랑하는
내가 미련해 보여도
그런게 사랑인거죠
너무 아파도 가슴은 말하죠

아파도 견딜 자신 있다고
아파도 견딜 자신 있단걸

... "

 

세상에 많은 연인..

 각기 다른 시작의 이유..

각기 다른 헤어짐의 이유..

그 절반은 거짓말..

다른 말을 하게 되는건..

귀기울여 말을 듣지 않기 때문..

많은 말을 하기보다는.. 

 당신의 말을 들어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일이던 사랑이던..

모든이에게 완벽하게 만족을 줄수 없다면..
스스로의 가치관에는 완전한 사람이 되자..

적어도 스스로의 양심과 열정에는 부끄럽지 않도록..

욕심이 많아져선지..

신경쓸일이..참 많아졌는대..

새로산 엑스페리아에 정신못차리다가..

노트북을 두고 출근을 했다..그것도 너무나도 여유롭게..

자리에 앉아서 빈가방을 보았던 그제서야..노트북이 없음을 알게됐다..

대체 이 무슨........................

회사에 컴터 한대더 없었음 초대략난감할뻔..

문젠..이게 시작일거같은느낌..

더 정신없어질것만 같은...           

 

                                   - 2009년의 반의 마지막 날에..

 

조금씩 마음을 뺏기려 하기도 하지만..

이러다 말고 그러다 말고..

이젠 그런일이 있어도 끝까지 가지 못할것 같은 불안감..

아마도 혹시나 어쩌면..

다신 사랑하지 못할것 같은..다신 연애하지 못할 것 같은..

그런 느낌..


2009년의 절반이 지나고 또 다른 절반을 시작하며..

2009년의 시작때처럼의 비장함은 없지만...

그래도 늘 노력하고 웃기도 하며  많은것을 이루고 만들어가려고 애쓰고 있다..

아직도 가슴이 따뜻해지는 사랑을 갈구하지만.. 정작 사람들과의 관계는 어려워지고..

좋은..편한 사람을 만나고 싶어서 안달하기도 한다..

이제 곧 이 직장에서의 1년을 채우고 이사도 하고 나면..그리고 나면 조금더 할수 있는 일..

즐길수 있는 세상이 늘어날 것이고 그러고 나면..조금더 많은 새로운일들도 할수 있을 것 같다..

2009년의 하반기는 그런... " 희망" 이라는 단어로 시작하고 싶다..

07 7, 2009 02:36 07 7, 2009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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