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기획/프로젝트,회사 2011/07/31 17:00
입사 1주년..의 이미,,
그것은 작게는 이력서에 한줄 더 쓸수 있는..
조금더 작게는 퇴직금이라는 것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을 의미한다.. 물론 부정적인 측면에서 말이다.
긍정적으로는..
한 해동안 일어나는 회사의 업무와 다양한 내부 행사에 대한 모든 경험을 마쳤다는 것을 의미한다.
1주년이 지나면..그 1년간의 생활이 반복되는 것이 보통이다.
( 물론 직급이나, 상황에 따른 변화는 있겠지만.)
결론적으로는 다른 회사로 갈 수 있는 환경은 만들어지지만..
편하게 일할 수 있기에 쉽게 변화를 꾀할 수 없는 시기..
그게 바로 입사 1주년이다.
2011.7.26일 CJ E&M에서의 입사 1주년을 맞다.
1년전을 생각해보면..
한마디로 처참했다.. 지인들과 만든 회사는 처참히 망했고.
금전적인 손실도 상당했다. 무엇보다 완전히 지쳐버렸었다.
사람도 일도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몰랐다.
주위의 '그럴줄 알았다' 는 시선을 이겨내기 위해서
조금 더 큰..조금 더 높은 회사를 찾아야만 했다.
그 절박함으로 입사했던 게 어느 새 1년이 흘렀다.
1년동안 참 많은 것을 경험했다.
'게임도 문화다' 라는 자기 위로 의 마인드에서 출발해서
게임 회사의 프로세스에 적응하며 업계를 경험했고,
게임 회사중 유일하게 대기업 계열사인 회사 구조 덕에
대기업 문화도 경험하게 되었다.
그것은 공채와 비공채간의 비교와
연간 지속된 부대 행사 (이를테면 연말 김치 담그기 같은..눈에 보이는 봉사랄까..)
가끔은 좋은 동료들을 만난 것에 웃기도 하고..
게임으로 봉사하는 긍정적인 마케팅에 즐거워 해보기도 하고
가끔은 막장 성인 마케팅을 하는 회사를 한탄 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기획 4년차에서 5년차로 넘어가면서 생각을 다변화하게 됬고,
최고의 브랜드를 가지고 서비스를 해보기도 했다.
그 모든 것은 경험을 얻는 과정이었다.
그 1년 전에는
신규 서비스를 해야했기에 업계 전반적인 흐름과 트렌드에 관심을 가질수 밖에 없었다.
하루에 2시간 이상 새로 나오는 뉴스들을 구독하고 찾아보고
서비스 아이템들을 찾아 해메고 있었다.
내 회사의 서비스를 해야했기에 기획 이외의 업무들..이를 테면 인사,총무 까지도.. 신경을 써야했고.
그 덕분에 한층 넓은 시야를 가지게 될 수 있었다.
지난 시간 동안 그런 활동이 무의미한 적이 많았다.
게임 업계란..게임 회사의 웹사이트는
무언가 새로운 서비스가 중심이 되기보다는
게임이 늘 중심이고, 그 게임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새로은 트렌드에 대해 관심을 놓았고..
문제가 생기지 않고 내부 클라이언트의 요구사항을 해결하는데 초점을 맞추게 되었다.
그 시간들은 '안정적인' 회사 생활을 위해 열정 을 잃는 단계였다.
그렇게 1년간의 회사생활은 경험을 얻게 하고 열정을 잃게 했다.
그저 핑계일 뿐이지 않냐고?
사실 맞다. 그래서 해결책을 찾고 싶은거다.
단지 회사의 문제가 아니다. 회사탓을 하기에는
여러종류의 회사를 다 다녀봤기에 더 그렇다.
문제는 스스로에 있다. 어느 회사를 다니던지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
회사에 불만을 가지는 이유는 회사가 무언가를 해주길 원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회사는 늘 그런 역할을 하지 않는다.
자신이 원하는 것은 자신이 만들어야 한다.
1주년은 분명 터닝 포인트가 되었다.
단, 그것은 이직에 대한 것이 아니라.
내가 무엇을 원하고, 그것을 어떻게 만들어 갈지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하게 만드는.. 그 측면에서다.
그냥 막 일하기에는 인생이
일할 수 있는 시간이 너무 짧다.
그것은 작게는 이력서에 한줄 더 쓸수 있는..
조금더 작게는 퇴직금이라는 것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을 의미한다.. 물론 부정적인 측면에서 말이다.
긍정적으로는..
한 해동안 일어나는 회사의 업무와 다양한 내부 행사에 대한 모든 경험을 마쳤다는 것을 의미한다.
1주년이 지나면..그 1년간의 생활이 반복되는 것이 보통이다.
( 물론 직급이나, 상황에 따른 변화는 있겠지만.)
결론적으로는 다른 회사로 갈 수 있는 환경은 만들어지지만..
편하게 일할 수 있기에 쉽게 변화를 꾀할 수 없는 시기..
그게 바로 입사 1주년이다.
2011.7.26일 CJ E&M에서의 입사 1주년을 맞다.
1년전을 생각해보면..
한마디로 처참했다.. 지인들과 만든 회사는 처참히 망했고.
금전적인 손실도 상당했다. 무엇보다 완전히 지쳐버렸었다.
사람도 일도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몰랐다.
주위의 '그럴줄 알았다' 는 시선을 이겨내기 위해서
조금 더 큰..조금 더 높은 회사를 찾아야만 했다.
그 절박함으로 입사했던 게 어느 새 1년이 흘렀다.
1년동안 참 많은 것을 경험했다.
'게임도 문화다' 라는 자기 위로 의 마인드에서 출발해서
게임 회사의 프로세스에 적응하며 업계를 경험했고,
게임 회사중 유일하게 대기업 계열사인 회사 구조 덕에
대기업 문화도 경험하게 되었다.
그것은 공채와 비공채간의 비교와
연간 지속된 부대 행사 (이를테면 연말 김치 담그기 같은..눈에 보이는 봉사랄까..)
가끔은 좋은 동료들을 만난 것에 웃기도 하고..
게임으로 봉사하는 긍정적인 마케팅에 즐거워 해보기도 하고
가끔은 막장 성인 마케팅을 하는 회사를 한탄 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기획 4년차에서 5년차로 넘어가면서 생각을 다변화하게 됬고,
최고의 브랜드를 가지고 서비스를 해보기도 했다.
그 모든 것은 경험을 얻는 과정이었다.
그 1년 전에는
신규 서비스를 해야했기에 업계 전반적인 흐름과 트렌드에 관심을 가질수 밖에 없었다.
하루에 2시간 이상 새로 나오는 뉴스들을 구독하고 찾아보고
서비스 아이템들을 찾아 해메고 있었다.
내 회사의 서비스를 해야했기에 기획 이외의 업무들..이를 테면 인사,총무 까지도.. 신경을 써야했고.
그 덕분에 한층 넓은 시야를 가지게 될 수 있었다.
지난 시간 동안 그런 활동이 무의미한 적이 많았다.
게임 업계란..게임 회사의 웹사이트는
무언가 새로운 서비스가 중심이 되기보다는
게임이 늘 중심이고, 그 게임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새로은 트렌드에 대해 관심을 놓았고..
문제가 생기지 않고 내부 클라이언트의 요구사항을 해결하는데 초점을 맞추게 되었다.
그 시간들은 '안정적인' 회사 생활을 위해 열정 을 잃는 단계였다.
그렇게 1년간의 회사생활은 경험을 얻게 하고 열정을 잃게 했다.
그저 핑계일 뿐이지 않냐고?
사실 맞다. 그래서 해결책을 찾고 싶은거다.
단지 회사의 문제가 아니다. 회사탓을 하기에는
여러종류의 회사를 다 다녀봤기에 더 그렇다.
문제는 스스로에 있다. 어느 회사를 다니던지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
회사에 불만을 가지는 이유는 회사가 무언가를 해주길 원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회사는 늘 그런 역할을 하지 않는다.
자신이 원하는 것은 자신이 만들어야 한다.
1주년은 분명 터닝 포인트가 되었다.
단, 그것은 이직에 대한 것이 아니라.
내가 무엇을 원하고, 그것을 어떻게 만들어 갈지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하게 만드는.. 그 측면에서다.
그냥 막 일하기에는 인생이
일할 수 있는 시간이 너무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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