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참 많은 생각을 하고 산다..
물론 모든 사람은 같은 것이고..
다른 사람도 같겠지만..나는 참 많은 생각을 하고 사는 것 같다..

세심하다고 꼼꼼하다고 생각하지만..소심한걸까..
아니..마음의 넓이와 생각의 다수는 상관이 없는지도 모른다..

아무튼 참 생각이 많았다. 삶에 대해서도 일에 대해서도..
가지가지 사물을 보고도 참 많은 생각을 했다..

그중에는 좋은 아이템이라 불릴만한 기획도 있었고..
그저 지나가는 여자들을 보고 했던 쓸대 없는 생각도 있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지나간 일은 쉽게 기억이 나질 않는다.
좋은 아이디어도 아이템도 기억이 나질 않는다.

우연히 뱉어냈던 멋진 말도..
아니면 아주 단순하고 작은 일조차..나이가 들면서 줄어드는 기억력 탓에..
잘 기억해내질 못한다..

내게있어 블로그의 또 하나의 존재 이유는 내 생각의 기록을 위해서다..
시간이 지난 뒤에도 내 생각과 아이디어를 지켜줄 수 있는것은..

생각이...말이 아니라..바로..글이다..

" 생각은 아이디어는, 말이 글이 되어야 비로소 현실이 된다. "

05 30, 2008 16:56 05 30, 200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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