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삶/문화,라이프 2012/04/24 10:19
프로야구 개막 이제 3주째..
기대와 다르게 한화의 부진이 심상치 않다.

그도 그럴것이..어느새 10패째..
류현진은 3경기에 1점대 방어율을 기록해도 무승이고,
최진행은 2군에 갔다. 딱히 전력이 나아질 기미가 없다.
하지만 아직 이르다.


지난 겨울 송신영 영입 기사를 보자 ( http://osen.mt.co.kr/article/G1109321546 )
FA 송신영은 가슴으로 다가왔기에 한화에 들어왔다.
냉정한 프로의 세계, 선수도 직장이라면, 직장에서 직원을 가슴으로 대해주는 경우가 얼마나 있을까.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그것은 어쩌면 너무 큰 사치일지도 모른다.
한화는 그런 구단이다.
정민철, 한용덕, 송진우, 문동환. 한때의 한화를 호령하던 마운드의 선수들이 코치로 남아있는 구단.
한국 야구의 레전드 박찬호가 속해있는 구단.
작년에도 4월에는 좋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부터 시작이다.
발로뛰는 육상부가 아니라,
가슴으로 뛰는, 영혼이 살아있는 야구단 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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