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단계에 빠진 친구를 대상으로 한 사회심리학적 고찰
김진우
1. 서론
10년지기 소중한 친구가 최근 이른바 다단계(Am***) 에 빠져 있습니다. 그 친구와 10년동안 별탈없이 큰 싸움 없이 만나왔지만. 다단계 가입을 놓고 옥신각신 하던 것이 커지고 커져 크게 말다툼을 하는 상황까지 되었습니다.
사회심리학 과제를 받고 처음으로 떠올린 것이 그 친구와의 다툼이었습니다.
사회의, 특히 시장 경제에서 나타나는 하나의 현상인 다단계에 대한 고찰을 함께 나눔으로써
친구와의 관계를 회복하는 기회를 가지고자 하였습니다.
2. 본론
먼저 설득에 앞서 다단계에 대해 이해해야 했습니다. 그리하여 직접 친구를 따라 다단계 집회에 참여해보았습니다. 그곳의 많은 사람들은 마치 종교집회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습니다.
수백개의 의자도 모자라 구석구석 맨바닥에 앉은 사람들 까지 수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치 성공담을 무용담 말하듯이 하는 상위계급 사람들의 연설이 이어지고, 수 많은 사람들은 박수와 웃음으로 답했습니다.
별도 소모임에 참석해보니 참석자들은 공통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자아의 구성요소인 ( 물질적, 사회적, 심리적 ) 요소에 있어 적어도 하나씩의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었습니다. ( 특히 대부분이 물질적 자아에 대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
가장 큰 문제점은 과신현상이었습니다. 확증적 가설검증 방향에 의해 정보를 충분히 수급하기 보다는 우선적으로 “이 집단은 다단계가 아니다. 그리고 나에게 도움을 준다” 는 식으로 자신에 판단에 적합한 증거만을 편파적으로 처리하여 과도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이는 또한 동조현상으로 이어졌습니다. 자아가 흔들리는 사람이 과신하는 사람들과 섞여 있으면 동조 현상에 따라 주위사람의 인식을 따라하게 됩니다.
자아의 문제점 - 과신현상 – 동조현상 으로 이어지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사회심리학적 관점에서의 설득을 하고자 했습니다.
3-1 문제의 해법
기존의 단순한 ‘다단계는 나쁘다’ 가 아닌 사회심리학적 측면에서의 설득 방법을 고려하였습니다.
친구는 편견이라고 말을 하였습니다. 편견의 의미를 고찰해보고 분석하여 '부정적인' 것이 아닌 양쪽의 시선에서 설득하고자 하였습니다.
또한 한쪽의견만을 반영하는 것이 아닌 다단계에 대한 경제학적, 사회학적 의미와 체계를 면밀하게 분석하여 일반적인 공/사기업과 비교하여 제시하였습니다.
또한 부정정서에 대한 메시지와 보호 동기를 만들어주기 위해 피해사례와 냉정한 태도를 통해 설득 하였습니다.
3-2 요약 및 제언
결론적으로, 아쉽게도 친구는 아직 완전히 다단계를 벗어나지는 못했습니다. 단, 그 일을 조금 더 넓은 시각으로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타인과 어떤 사회적인 현상에 대해, 사회적 집단에 대해 논할 때 좀더 객관적인 시각을 유지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어떤 일을 대할 때 사회심리학적인 의미에 따른 대처를 하고자 합니다.
참고문헌 ( 이 참고 문헌은 심리학에 대한 문헌 보다는 다단계 분석에 도움을 준 서적입니다. )
원찬스 : 장영 ( 소호미디어 )
프로슈머 사회 : 강성호 ( 아름다운 사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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