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사를 했던 1년 4개월 전이 떠올랐다.
비가오는 와중에 갔던 면접..많은 것을 꿈꾸고 원하면서 새로운 회사에 들어가던 날..
웹기획자로 써 많은 것을 배울..매일같이 야근을 한다고 들었던 에이젼시 생활..
무슨 여복이 넘치는지 이전회사처럼 남녀 비율이 1:9에 가까운 기획팀..
짧은 경력이지만 좋아보이는 사람들을 만나 메이져 에이젼시에 들어가게되었던 날.
그리고 시작된 1년 4개월의 파견생활..
나의 acg에서의 회사생활은 '현대' 와 땔래야 뗄수 없었다..
현대카드,현대카드위젯,현대캐피탈..그렇게 난 acg에 다니는지 현대에 다니는지 모를 생활을 했다.

여의도로만 출근을 했으니까..사실 그건 나쁘지 않았다..어쩌면 좋았다고 해야할까.
본사는 너무도 멀었도 여의도는 한번에 갈수 있는 가까운 거리였으니.
남들은 대여섯개의 프로젝트를 할 기간동안 3개의 프로젝트밖에 하지 못햇다.그것도 아주 큰..
그것은 장점이 되기도 단점이 되기도 할것 같다. PM 보다는 PL 위주의 업무를 하게된 것이..아무래도 아쉽고
누구보다 많은 페이지를 작업햇던 장점이 있기도 하다.
퇴사를 하면서 불만을 말하는 것도 좋은 점을 말하는 것도..무의미 한것 같다.
다만의 아쉬움이 있다면 노력에 대한만큼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던 것 같다.
이렇게 말을 하면 논란이 될까 많은 말은 아끼고 싶지만 직장생활이 다 그렇듯..
이해하지 못할일도 생기는 것이기에..그저 그렇게 만족하기로 했다.
스스로 많은 노력을 했고 많은 일을 하는 것에 노력을 했다고 자부하기에..
그밖에 아쉬움들은 말을 하기엔 어렵고, 서로 좋지않은 이야기가 되기에 넘어가려고 한다..
때로는 많은 고생을 하고 갈등을 겪었지만
많은 것을 배우고 많은 공부를 했던 시간..
지금의 새로운 회사에서의 도약을 위해 많은 것을 얻었던 소중한 시간..
그간 인연을 맺었던 모든 이에게 감사드립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