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일과를 마치고 퇴근길에 오를때면..알수 없는 허무함과 허탈감에 빠질때가 있다..
"난 무엇을 위해 사는 것일까" " 무엇을 위해 이렇게 열을 다해 일해야 되는걸까"..
가끔은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이 일을 정말 열심히 해야되는 걸까" "이건 좀 대충해도 되는 일 아냐? "
마치 목적없이 헤메이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직장인이니까' ,' 돈 벌어야되니까' 해야지..라는 식은 뭔가 슬플것 같고..
그렇다면 이일을 정말 열심히 하면 뭐가 남을까?..
개인적인 만족? 그건 결국 감정인 것이라.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해가는 것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드니 오히려 사이트나 서비스가 오픈될때 주위의 반응으로 받는 평가가 차라리 더 냉정하고 와닿는 느낌이라 하겠다.
그 감성적이고 감정적인 평가가 아닌 직접적인 평가..
직장인의 평가는..지금의 직장에서 1년마다 연봉협상에서 찾아오는
1년간에 한 일에 대한 고과일뿐..다른 평가는 없는 것 같다.
그마저도 공정하고 정당한 기준에 의해 이뤄지는지는 확인할길이 없지만...
학교를 다니던 시절과 생각해보면..직장생활에는 시험이라는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일이 돈과 연결되어 있는 그러고 시험이 아닌 업무이고 실행이지만..
그것은 주기적인 평가를 직접적으로 받을 일이 없다는 것을 말한다.
하나의 프로젝트에 따라 또는 특정기간에 따라..
일에 대한 냉정하고 직접적인 평가가 이어진다면 어떨까..
그것이 몇몇 개인의 주관적인 평가가 아닌 명확한 기준에 따라 진행된다면..
그리고 그 내용이 바로 고과와 연봉의 척도로 이어진다면..어떨까..
이전 직장에선 매출로만 그런 부분을 평가하기에 너무나도 답답하게만 느껴졌지만..
그렇게 자주 평가가 이뤄지는 것은 동기부여에 있어서 절대적인 역할을 하지 않을까 싶다..
1년이라는 시간은 자신에 대한 평가를 기다리고 생각하면서 일을 하기에는 좀 긴 시간이라는 느낌이 든다..
1달..2달..또는 작은 프로젝트 단위의 직접적이고 명확한 평가의 필요성을 느끼면서 적어본다.


